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개정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현실과 완전히 격리될 정도로 중증의 정신질환을 겪는 환자들까지 올리버 색스가 엄밀히 관찰하고 따뜻하게 써낸 '우리와는 조금 다른' 사람들의 독특한 임상 기록이다. 올리버 색스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글과 디자인을 세심히 다듬은 개정판을 마련하였다.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삽입하여,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에 대한 경험들을 덧붙였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성장과 적응을 모색하며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일깨워나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저자는 신경학자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따스한 휴머니즘, 인간 존엄에 대한 애정과 신뢰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8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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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정신 – 한재권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엔지니어가 로봇을 뒤집어 봤다. '기대'란 조명을 받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로봇의 뒷모습은 '걱정'으로 깜깜했다. 이 책은 로봇공학자 한재권이 단순한 '로봇 개발'을 넘어 '로봇이 만들 사회 변화'에 눈뜬 과정과 고민의 결과다. 로봇이 만들 사회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우연했다. 미국 유학시절이다. 때마침 휴머노이드 로봇을 완성했고, 연구소에 견학 온 아이에게 선보였다. "우와!"하는 환호를 기대했건만 아이는 "으앙!"하며 울어버렸다. 학부모가 일침을 가했다. "터미네이터를 만들고 싶은 거에요?" 저자는 말문이 막혔다. "로봇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임은 분명하지만, 무작정 개발에만 매진하는 것은 위험하고 무모한 도박이다. 그렇다고 기술의 발달을 외면한 채 역주행을 하자니,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대안도 뚜렷이 보이지 않는다. 진퇴양난의 외통수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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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다 2 – 이명현,강양구,김상욱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과학자 이명현, 과학 교육자 김상욱, 과학 기자인 강양구, 세 명의 저자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열쇳말 15가지를 꼽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주고받은 뜨거운 ‘수다’를 기록한 책이다. 힉스 입자와 중성미자처럼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 떠오른 쟁점들에서부터 우리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빅 데이터와 3D 프린팅, 그리고 SF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되던 투명 망토나 근지구 천체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이, 일반인을 대신한 눈높이에서 질문을 던지는 세 명의 저자들과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들이자 입담꾼들의 입말을 거치면서 그 어느 소설이나 영화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변모한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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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IN 모던타임스 – 데버러 블룸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퓰리처상 수상 과학 저널리스트 데버러 블룸이 재즈 시대 뉴욕을 휩쓴 ‘독살의 광풍’을 소재로 전에 없던 지식 논픽션을 선보인다. 세계 정치사와 과학사의 주요사건들이 불러온 핏빛 현실에 대한 이야기이자 미국 과학수사의 탄생기이다. 저자가 집요한 추적 끝에 역사적·과학적 사실로만 재구성한 한 도시의 연대기가 탁월한 스릴러처럼 읽히며 지적 쾌감을 안긴다. 저자는 전문성과 방대한 조사를 통해 세계 정치사와 과학사의 주요 장면들을 관통하는 뉴욕 연대기를 완성해냈다. 속도감 높은 스릴러처럼 읽히지만, 풍부한 과학 지식이 담겼다. 부와 과학 기술의 풍요가 가져온 디스토피아적 풍경이 전하는 메시지 또한 묵직하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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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영향력 – 마이클 본드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타인의 존재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기도 하지만 타인의 부재는 우리를 더 험한 길로 몰아넣는다. <뉴사이언티스트> 수석에디터, 영국왕립학회 수석연구원을 지낸 저명한 저널리스트 마이클 본드가 타인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파고들었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 사회적 이슈와 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접목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를 이끈다. 그는 우리가 ‘사회적 소집단’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한 개인은 여러 집단에 다양한 방식으로 속해 있으며, 인류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타인과 촘촘하고 광범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그 관계망 속에서 타인과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이 책은 감정 전염부터 동조 심리, 넛지 전략, 집단사고, 카멜레온 효과, 루시퍼 이펙트, 방관자 효과, 고독의 사회학까지 내 안에서 작용하는 타인의 영향을 바로 보게 하고 나를 둘러싼 타인들의 움직임과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포착하게 한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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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뇌, 인류 성공의 비밀 – 매튜 D. 리버먼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인간은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저자는 우리 인간의 뇌는 생각을 위해서만 설계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연결’을 위해서도 설계되었다고 주장한다.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고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들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다. 매튜 D. 리버먼은 사회신경과학 분야에서 지난 10여 년간 연구해온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같은 기술의 등장으로 인간의 뇌가 사회적 세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과거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결과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다시 말해 인간의 뇌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그간의 막연한 생각을 분명하게 확인시켜주는 것이었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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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초의 인류 – 도널드 조핸슨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아메리칸 북어워드 수상작. 인류 기원의 수수께끼를 찾아가는 위대한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에 독자들을 사로잡은 인류학의 영원한 고전을 만난다. 세계적 석학 도널드 조핸슨이 인류 진화사의 운명을 결정지은 최초의 인류 화석인 '루시'를 발굴하고 해석해나가는 과정을 상세하고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책이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네안데르탈인· 베이징 원인· 자바 원인의 발굴 과정과 해석에 얽힌 이야기는 물론이고 고인류학의 태동에서 루시의 발견까지 인류의 진정한 조상을 놓고 벌어지는 불꽃 튀는 논쟁과 치열한 경쟁, 인류 기원의 증거 조각들을 맞추어 진화의 역사라는 거대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불굴의 연구 과정과 흥미진진한 휴먼 스토리를 생동감 넘치게 보여주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인류학의 영원한 고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루시 이후 새로운 화석이 발굴되면서 인류학적 지식 면에서는 오류로 판명되거나 바뀐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꼼꼼한 주석을 추가하여 독자들이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고인류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문외한조차도 쉽게 고인류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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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스티븐 존슨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뉴욕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과학 저술가 스티븐이 현대 세계를 만든 6가지 혁신을 다룬다. 스티븐 존슨은 유리, 냉기, 소리, 청결, 시간, 빛 등 현대인의 삶에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6가지 핵심 테크놀로지에 주목한다. 스티븐 존슨의 관심사는 최첨단 기술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발명이 아마추어 발명가와 기업가에 의해 최초로 탄생한 순간부터 그 이후 뜻하지 않게 역사에 미친 영향을 추적한다.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사소한 발명품의 아이디어가 사회 전체를 뒤흔드는 혁신의 단초가 됐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 기술들은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다. 혁신이 천재들의 재능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의 연속성과 협력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이른바 ‘롱 줌(long zoom) 역사’라고 일컫는 저자의 독특한 관점은 지금껏 당연하게 여겼던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우리가 과거에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기발한 아이디어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것이다. 스티븐 존슨이 BBC, PBS와 공동으로 기획한 화제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물건 뒤에 감춰진 역사를 살피며 세상을 바꾼 혁신의 기원을 밝힌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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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수학 – 이언 스튜어트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과학책>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의 생명 속 수학 이야기. 저자 이언 스튜어트는 여섯 번째 혁명, 즉 수학적인 영감을 생물학에 응용하는 일은 벌써 그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수학적인 기술과 관점이 어떻게 생명을 이해하는 데 적용되는지를 차례차례 펼쳐보인다. 생명과 관련된 수학의 범위는 매우 넓다. 확률, (동)역학, 카오스 이론, 대칭, 네트워크, 탄성, 심지어는 매듭 이론까지 그 범위에 포함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응용 수학의 대부분은 주류 수리 생물학(mathematical biology)과 관련된 것이다. 주류 수리 생물학에서는 복잡한 생명 과정을 조직하는 합성 분자의 구조와 기능, 바이러스의 형태, 이 땅에 가지각색의 생명을 낳게 했고 지금도 진행 중인 진화 게임, 신경계와 뇌의 작용, 생태계의 역학들을 연구한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7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ing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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