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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앤 올디스 E03 땀이 흐르는 시간과 괴기의 심령술– 오프닝· 미 정부가 외계인 탈것 여러 대를 숨기고 있다!?– 생물학 뉴스· 땀이 흐르는 시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괴기냐 사기냐, 심령술[오프닝] 내부고발자가 밝힌 미확인 공중 현상ⓒwikimedia / 미군이 보고한 미확인 공중 현상(UAP) 영상지난 6월, 미국 공군 장교이자 전직 정보 관리인 데이비드 그루쉬는 미국 정부가 '온전하거나 부분적으로 온전한' 외계인의 탈것을 은닉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국립항공우주정보센터의 조나단 그레이도 '이국적인 물질'이 있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We are not alone)'라고 덧붙이며 데이비드 그루쉬의 증언에 힘을 실었습니다. 미국 정보부에서 14년간 근무하고 4월에 정부를 떠난 데이비드 그루쉬는 기밀 정보를 의회에 넘겼을 때 정부로부터 보복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회 청문회를 통해 그의 증언을 확인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나사와 미국 국방부는 관련 성명을 발표하였지만 UAP가 외계 생명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고, 그의 증언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신빙성 없는 인물의 주장이나 익명의 제보와 달리 신원이 확실한 사람의 내부 고발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젊은 남성과 나이 든 남성의 땀 분포에 대한 연구ⓒNicole A. Coull 외 / 젊은 남성과 나이든 남성 그룹의 휴식 및 운동 기간 동안의 땀 비율 신체 지도우리 체온을 조절하여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 중의 하나가 땀인데요, 체온이 올랐을 때 피부 표면에서 땀이 증발하는 과정을…

과학하고 앉아있네 <별 헤는 사람들> S9E06 대활약!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오프닝· 제임스웹이 찍은 엔켈라두스 거대 물분사 장면- 천문학 뉴스· 제임스웹이 찍은 초신성 사진들과 그 의미- 뉴튼의 발가락· 제임스웹이 찍은 초기 은하의 진실[오프닝] 엔켈라두스의 거대 물기둥 관측ⓒNASA / 엔켈라두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기둥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에서 10,000km의 물기둥이 분출하는 것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관측하였습니다. 지름이 500km인 엔켈라두스는 두꺼운 얼음으로 덮인 지각 아래 액체 상태의 물이 있어 생명체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천체입니다.거대한 물기둥이 관측된 것과 함께 토성 탐사선 카시니의 탐사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도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들은 2017년까지 활동한 카시니의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엔켈라두스의 지하 바다에 인산염의 형태로 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인은 염색체를 형성하고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DNA의 구성 요소인 만큼 생명체의 근본적인 원소라고 할 수 있어 생명체 발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하였습니다.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우주 생명체에 대한 비밀을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더욱 선명해진 카시오페이아 AⓒNASA / 카시오페이아 A카시오페이아 A는 우리은하에서 가장 어린 초신성 잔해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우 큰 별의 폭발이라 340년 전에 관측되었어야 했지만, 별의 바깥 부분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뿌옇게 가려져 관측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관측 연구를 통해 성간 먼지에 부딪혀 지구로 온 빛을 분광하여 수소선을 확인함으로써 IIb형 초신성임을 밝혔습니다.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지난 4월 7일 공개한 이미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