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별 헤는 사람들> S9E05 한국의 천문학자들, 빅뱅 마지막 편 - 오프닝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초신성 관측 - 천문학 뉴스 · 한국 천문학자들의 최신 업적 : 최초의 은하의 형태, 은하단 내 구상성단 조사 - 뉴튼의 발가락 : 빅뱅 마지막 편 · 초끈이론 · 11차원과 M 이론 · 인류원리와 양자역학 [오프닝]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관측한 초신성 ⓒ밀양시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관측한 초신성 SN2023ixf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초신성 SN 2023ixf 를 관측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천문대의 주망원경인 '별이'는 70cm 반사망원경으로 연구에 쓰이는 망원경은 아니지만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큰 이벤트였는데요, 이번 관측으로 폭발 직후의 초신성 물질, 주변 가스, 동반성과의 상호작용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N 2023ixf 가 속한 은하 M101은 우리로부터 2천만 광년 떨어진 바람개비 은하인데요, 2011년에도 초신성이 발견되어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초신성을 발견하였다는 소식이 전 세계에 전해지면 밤을 이어가며 관측을 해나가고,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그 성과를 함께 나눈다고 합니다. 최초의 은하는 원반 형태가 많다 ⓒAAS NOVA/ JWST로 확인한 cosmic morning 시기의 디스크 은하들 고등과학원 박창범 교수는 최초의 은하의 형태가 '원반 형태'라는 것을 유체역학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규명하였습니다. 우주는 예전부터 관측하는 것이 어렵기에 시뮬레이션을 함께 이용하는데요,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기술인 호라이즌런5(Horizon Run5)를 활용하여 30억 광년 스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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