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by 과학과사람들

[뉴스레터 210] 별 헤는 사람들 S10E01 신년특집, 제5원소를 찾아서! with 박창범 교수
    과학하고 앉아있네 <별 헤는 사람들> S10E01 신년특집, 제5원소를 찾아서! with 고등과학원 박창범 교수 – 오프닝 · 500광년 떨어진 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태양계 – 뉴튼의 발가락 · 우주공간의 개념과 우주공간 팽창의 역사 · 우주를 가속팽창시키는 제5원소 존재의 가능성 [오프닝] 또 다른 태양계의 탄생 ⓒ막스플랑크 천문학연구소 / HD 144432 주변의 행성을 형성하는 원반 구조에 대한 개념 이미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콘콜리천문대가 중심이 된 국제연구진은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거대 망원경 간섭계(VLTI) 관측을 통해 ‘HD 144432’라는 이름의 젊은 별 주위에서 행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3개의 동심원 고리 구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별에서 목성 거리까지 분포돼 있는 먼지의 성분을 살펴본 결과, 지구의 지각과 맨틀에 풍부한 규산염(금속과 규소, 산소 화합물)과 다른 광물, 그리고 수성과 지구의 핵을 이루는 금속성 철로 추정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의 일원인 막스플랑크천문학연구소의 로이 반 뵈켈 박사는 “이 별의 원반은 암석형 행성에 많은 철분을 제공한 초기 태양계와 매우 비슷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렇다면 태양계의 행성 구성은 (예외적인 사례가 아닌) 매우 전형적인 사례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드러난 물질의 존재가 최종적으로 확인될 경우, 이번 연구는 행성을 형성하는 원반에서 철을 발견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팽창하며 진화하는 우주 ⓒ김항배 / 한 장의 그림으로 보는 우주의 역사 우주공간의 팽창 역사는 우주 관측의 역사라고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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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의 탄생> 도서 증정 이벤트
《1초의 탄생》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현재는 유니온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인 채드 오젤(Chad Orzel)이 지은 책으로, 해그림자부터 원자시계까지 ‘인류사와 함께한 시간 측정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총 1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시간’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인류의 위대한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10분의 ‘사람들’ 여러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신청 마감 : 2024년 1월 7일 자정까지 당첨자 발표 : 2024년 1월 8일 (당첨자 개별 연락) 참여 방법 : 하단 링크를 통해 참여   이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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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테성즈 E07 ICBM과 레이더, 스타십 엔진의 비밀
신삼테성즈 E07 ICBM과 레이더, 스타십 엔진의 비밀 - 오프닝 · 우리나라 벤처, 사상 첫 로켓 수직이착륙 실험 성공 · 지질자원연구원, 리튬인산철 배터리 친환경/저온/건식 재활용 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 - 이용기자의 기술이야기 · ICBM 찾는 레이더 기술 그리고 정보공유 - K박사의 우주과학기술 · 스페이스X 스타십의 도전 · 스타십 랩터 엔진의 경이로운 기술 신삼테성즈 12월 자료 https://www.slideshare.net/sciencepeople/2023-12-db3f   팟캐스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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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9] 신삼테성즈 E07 ICBM과 레이더, 스타십 엔진의 비밀
    신삼테성즈 E07 ICBM과 레이더, 스타십 엔진의 비밀 – 오프닝 · 우리나라 벤처, 사상 첫 로켓 수직이착륙 실험 성공 · 지질자원연구원, 리튬인산철 배터리 친환경/저온/건식 재활용 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 – 이용기자의 기술이야기 · ICBM 찾는 레이더 기술 그리고 정보공유 – K박사의 우주과학기술 · 스페이스X 스타십의 도전 · 스타십 랩터 엔진의 경이로운 기술 [오프닝] 리튬인산철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부분 용융해 성분별로 분리한 물질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량이 늘어남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2월 7일, 기존보다 간단한 공정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심기술은 폐배터리를 선별 공정 없이 파쇄 후 1,200도로 부분 용융하여 블랙매스와 흑연으로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블랙매스에서는 원래 폐배터리에 들어 있던 리튬양의 95% 이상, 흑연에서는 원래 양의 80% 이상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번거로운 선별 공정 없이 용융온도를 200도 낮춘 저온 건식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 재활용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레이더 기술을 위해 필요한 것들 ⓒ국방기술품질원 / 대기굴절에 따른 레이더 수평선변화 영화에 등장하는 2차원 좌표로 표현되는 레이더는 목표물의 위치를 매우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처럼 묘사됩니다. 하지만 이동하는 물체의 위치를 기계적으로 실시간 파악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고 합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의 대기굴절 현상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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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앤 올디스 S9E10 엄마 없는 쥐와 ESP 초능력 실험
뉴스 앤 올디스 S9E10 엄마 없는 쥐와 ESP 초능력 실험 - 오프닝 · 회춘 기술에 1300억원 상금 걸리다 - 생물학 뉴스 · 아빠만 둘인 쥐가 탄생하다 -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 · 전교수와 파토가 함께 하는 ESP와 요술 실험 *뉴스 앤 올디스 12월 전체자료 https://www.slideshare.net/sciencepeople/2023-12-pdf   팟캐스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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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8] 뉴스 앤 올디스 S9E10 엄마 없는 쥐와 ESP 초능력 실험
뉴스 앤 올디스 S9E10 엄마 없는 쥐와 ESP 초능력 실험 - 오프닝 · 회춘 기술에 1300억원 상금 걸리다 - 생물학 뉴스 · 아빠만 둘인 쥐가 탄생하다 -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 · 전교수와 파토가 함께 하는 ESP와 요술 실험 [오프닝] 건강한 노화를 향한 도전ⓒXPRIZE / XPRIZE HEALTHSPAN미국의 엑스프라이즈(XPRIZE) 재단은 11월 29일, 노화로 인한 근육, 인지능력, 면역, 면역체계 약화를 다시 젊은 상태로 돌려놓는 ‘엑스프라이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엑스프라이즈 재단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피터 디아만디스는 "전 세계 사람들의 수명은 길어지고 있지만 삶의 질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여 건강의 민주화, 건강한 노화에 접근하여 잠재력 가득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엑스프라이즈 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한 수명을 1년 연장하는 것이 세계 경제에 38조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건강한 수명을 10년 연장하면 300조 달러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제안하고 있다며, 건강한 노화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인공 생명탄생 기술은 어디까지 가능할까ⓒKatsuhiko Hayashi / 수컷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태어난 쥐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매년 과학계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인물들을 선정하는데요, 2023년에는 과학계를 빛낸 10인과 비인간으로 Chat GPT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생물학 뉴스에서는 10인에 선정된 과학자 중 수컷 쥐 2마리 세포를 활용하여 새끼 쥐를 낳는 데 성공한 일본의 하야시 카츠히코의 연구성과를 다루었습니다.올 3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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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일식과학유람단 모집 [마감]
  개기일식. 우리는 지난 2017년에 ‘천조국 일식여행유흥단’ 이라는 이름으로 개기일식 여행을 떠난 바 있었다. 당시 일식의 위치가 미국 중서부에 걸쳐져서,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등을 돌아보고 깡촌이라고 할 오리건 주에서 일식을 봤었다.     물론 일식은 아주 멋졌고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 애리조나의 운석 크레이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돌아보며 재미있는 구경도 많이 했다. 가히 ‘일식여행 유흥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일정이었는데, 한편으로는 지역 특성상 동선이 너무 길었고, 그만큼 버스 탑승 시간도 무척 길었던 등의 어려움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 2024년 4월 8일에 미국 대륙 남부와 동부에 걸쳐 개기일식이 다시금 벌어진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뭐가 다르냐구? 일식을 동부인 버팔로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도시들이라고 할 수도인 워싱턴 DC, 그리고 뉴욕에 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게다가 지난 번 보다 훨씬 짧은 동선으로. 그럼 이건 또 뭘 의미하느냐. 바로 과학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 본 곳들, 세계최대의 과학박물관인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과 뉴욕의 미국자연사박물관을 가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겸사겸사 백악관, 국회의사당,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등등 (대개는 사진으로만 봤던) 두 도시의 주요 관광 명소들도 보고.     그래서 이번에는 경치 좋은 곳을 구경 다니는 것보다 과학에 좀 더 몰빵한다는 의미에서, 명칭도 일식여행유흥단이 아니라 일식과학유람단인 것이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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