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더블 회원가입하고 스타체이서도 받고, 받자마자 스타체이서 싣고 산으로 가족여행 갔습니다.

춘천에서 한번 시도했는데 위치가 안좋아서 못봤는데, 어제는 가평으로 가서 도전해서 성공했습니다.

다른분들 글이나 사진보니 뭐 저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긴한데... 어쨌던 스타체이서로 목성, 토성을 봤습니다.

사진도 찍으려고 했는데, 저는 사진 못찍겠더라구요. 다른 도구가 필요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진은 안되네요 ㅎ

사진도 올리고 싶었는데 그냥 꺼먼 화면만... ㅠ.ㅠ

 

작년말에 별마로 천문대에서 토성을 직접 보고는 그 감동이 어마어마 했었는데, 그걸 직접 스타체이서로 보고나니 왠지 뿌듯해집니다.

딸아이도 토성보고는 고리가 좀 흐릿하지만 보인다고 좋아하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ㅋ

아직 달은 못봤는데 요번 추석이 보름달이 뜨면 스타체이서로 한번 봐야겠네요.

너무 좋습니다.

 

P.S : 그런데 멤버십 구성품에 스티커는 없던데, 요즘은 스티커는 안주시나요? 별건 아니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