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방랑 – 황인준

 

 

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빛의 여행기. 별빛 방랑자 황인준은 천체 망원경을 우주선으로 삼은 시간 여행자이자 카메라로 별을 겨누는 별빛 사냥꾼이다. 그는 1986년 한국 아마추어 천문가회 핼리 혜성 촬영팀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핼리 혜성을 찍은 바 있으며 30년 넘게 별을 사랑하는 별지기로서 어릴 적 꿈을 좇아 별을 보고 살기 위해 지난 2006년 고향 충청남도 온양에 개인 천문대인 호빔 천문대를 세웠다.

<별빛 방랑>에 엄선된 별 사진 200컷은 심우주의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선사하는 여행의 기록이다. 또한 이 책에 담긴 각 사진별 촬영 정보와 망원경과 적도의, 카메라 등 장비 정보는 천체 사진 전문가를 비롯해 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하고 알찬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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