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S7E04 생명연장의 시간표, 그리고 나의 뇌를 다스리자! feat.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

뉴스룸! S7E04 생명연장의 시간표 그리고 나의 뇌를 다스리자!
feat.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

– 오프닝
아폴로11호의 제3의 승무원, 사령선장 마이클 콜린스 별세
충격! 펜타곤이 새로 인정한 미해군 촬영의 UFO 영상!

– 뉴스
최팀장 : 인류가 200세 수명을 이루기 위한 앞으로의 타임 테이블
김대수 교수 : 인간의 소유욕을 담당하는 회로? 근긴장이상증을 치료하는 약물?
뇌 신경과 관련된 연구와 업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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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람들 제공

1 Response

  1. 양승요 2021. 5. 11

    아폴로 8호 얘기와 아폴로 10호 얘기가 뒤섞여 있네요.
    아폴로 8호는 기계-사령선만 가지고 달 궤도를 몇 번 주회하고 돌아왔습니다. 소련이 먼저 갈지도 모른다는 cia첩보 때문에 원래 임무였던 지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시행하려던 착륙선 탈부착 테스트가 아니라 달 궤도 주회를 하게 됩니다. 마이클 콜린스가 원래 이 임무에 참여해야 하는데 허리 수술 때문에 아폴로 13호 선장이 되는 제임스 러벨이 대신하게 되죠. 1968년 크리스마스 이브 즈음에 달 궤도에서 창세기를 읽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아폴로 10호는 존 영(최초의 우주왕복선 선장), 유진 서넌(마지막 아폴로인 17호의 선장), 톰 스태퍼드가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을 위한 최종 리허설을 담당했기에 혹시 몰라서 연료를 조금만 줬습니다. 달 궤도에서 착륙선과 사령선(별명 찰리)이 분리돼서 달 표면에 근접하는 실험도중에 별명이 스누피였던 착륙선이 갑작스럽게 기동 에러를 일으켜서 최종리허설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최초로 가장 고독하게 달 뒷면에 있었던 것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 파일럿인 톰 스태퍼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끝으로 마이클 콜린스는 아폴로17호의 선장 자리를 제안 받았지만 쿨하게 거절했습니다. 덕분에 10호 미션에 참가했던 유진 서넌이 아직까지는 Last Man on the Moon의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