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 곽재식

 

곽재식 작가가 예측한 2050년의 미래 상점,
세상을 바꿀 15가지 물건

『한국 괴물 백과』, 『지상 최대의 내기』,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등 SF 소설과 과학 논픽션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책을 써 내려가고 있는 곽재식 작가의 신작.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은 미래 시대의 상점에서 신기한 물건들을 살펴보고 어떤 과학기술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허황된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 3년에서 30년 후 미래의 가전, 식료품, 잡화 코너에서 정말 팔 법한 물건을 예측해 구체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선사시대 과일을 되살리면서 유전자 편집의 원리를 알아보고, 하늘을 타는 무인 택시를 통해 자율주행으로 대중교통이 어떻게 바뀌고 생활권이 얼마나 넓어질지 예측하는 식이다. 뛰어난 이야기꾼인 곽재식 작가가 SF 속에서 보던 물건의 ‘원리’가 무엇인지 재밌게 풀어낸 글을 읽으면서 독자는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적 변화까지 그려 볼 수 있다.

 

 

 

1 Response

  1. 강지서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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