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재밌네?" 정도의 반응입니다.

활용해서 여러 재미난 것들을 해볼 수 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생기는 만큼

자신을 증명하고 홍보할 기회고 보고 무언가 특이한 걸 먼저 만들어서 보여주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뭐 하나 만들어서 화제가 되면 취업에 도움이 되니까요.

체감상 AI 현업에 가까울 수록 별 관심 없고 멀어질 수록 관심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개발자 안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 화제가 된다는 점이 오히려 거부감이 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GPT3는 하이프 사이클 중에 "기대에 정점"에 있는 느낌이네요.

마케팅을 잘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GPT3의 핵심은 엄청난양의 데이터입니다.

의미로는 방대한 데이터로 트레이닝을 시키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의 가능성을 보여준 예시라고 봅니다.

이후 거대 데이터 구축에 근거를 마련해 주었으니 이제 곧 더 놀라운 모델이 쏟아져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