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하는 뻘생각중 하나로

저만의 종교를만든적 있습니다 ㅋㅋ 그 종교의 핵심중 하나가  하나의 영혼이었어요 ㅋㅋ

(영혼은 흐름이고 흐름은 계속 흘러야하니 육체가 멈추면 영혼은 다른 시간대의 다른 영혼으로 이어진다는 설정)

새로운걸 생각해 냈다고 생각하고 글을 썼더니.. 인도의 모 종교와 비슷하다는 글에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서구권에서도 이미 오래전이 이미 한번 지나간, 은근 널리 알려진 설정이었군요.. ㅜ ㅜ

나중에 설정을 더 보충해서

인간이던 돌이던 원자던 개개의 것들은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가능성을 가진 것들이 서로 만나게 됨으로서,
무한했던 가능성이 현재의 현실로 확정된다.  세상은 그렇게 만들어진다....라고 하고 했는데.

이런것도 이미 먼저 생각한 사람이 있겠죠 ㅜ ㅜ

종교를 만드는 과정이 은근 세상을 설명하려는 과정이기도해서
은근 과학쪽이야기를 많이 참고하게 되더군요.

판타지 설정도 요즘엔 현실과학이야기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게 많이 보이네요.
하긴 판타지의 흔한 설정인 4원소 설 비슷한것도 사실 고전 과학에서 따온거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