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남겨 봅니다.

평소 과학과사람들 유투브 운동할 때마다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뉴스룸은 운동도 멈추고 끝까지 다  몰입해서 봤습니다.

 

오무아무아에게 '라마와의 랑데뷰'에서의 라마 이름이 붙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라마는 원통이지만 그래도 외계물체하면 라마가 딱 떠오를 정도로 인상 깊게 본 소설이라서요!

판타지 영화 한 장면처럼 오무아무아가 아득~하게 멀어지는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우리와 끝없이 멀어지는 가속하는 성질때문에 더욱 막연한 그리움(?)마저 생기네요.

아쉽네요 더 이상 탐사할 수 없다는 점이.. 갈릴레오 프로젝트가 제 생엔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해봅니다.

요소수 대란도 찾아봐야지 했었는데 마침 뉴스룸에서 다뤄주셔서 유익했습니다.

 

 

벌써 겨울이에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가을이 너무 짧고 미세먼지 탓에 기대한 부분월식도 제대로 못봤는데 겨울은 춥지만 스타체이서를 또 써보려구요.

제가 손이 투박한건지 초점잡기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토성이나 목성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ㅜㅜ

관측에 성공한다면 사진 후기 남기겠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 나올 굿즈도 기대됩니다. 어떤 것이 나오든 구매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