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 / 푸른숲

 

 

파토 :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탐사선이죠. 책 뒤에 보시면 저의 추천사가 있습니다.

“정치에서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총 26년에 걸친 명왕성 탐사의 모든 면을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 순간 재밌고 흥미로우며 스릴 넘치는 이야기다. 책을 덮을 때쯤에는 나 역시 이런 굉장한 일을 해내는 인간 종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울컥해질 수밖에 없다.”

우주탐사의 과정과 성과를 정리한 책 중에서도 정말 재밌는 책이에요. 이 책은 처음 한 사람이 명왕성을 마음속에 품었을 때부터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도착할 때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 과정이 소설적으로 재미있게 담겨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를 한 본인들이 쓴 책으로 기술적인 얘기부터 정치적인 얘기까지 전부 담겨있는 책입니다. 따라서 디테일이 굉장히 정확할 수밖에 없고, 열정이 담겨있는 책이라 우주 탐사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거나 누군가가 열정을 가지고 반평생을 바쳐서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삼테성즈 S6 E9 中

 

 

No Comment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