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체이서 케이스가 종이로 되어 있어서 몇번 들고 나가면

금방 헤질거 같아서 누구나 집에 남아 도는 합판 쪼가리로 만들어봤습니다.

아직 잠금장치, 도색, 내부 고정등은 미완성이지만..



 

전체 모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이렇게 뚜겅을 열면, eye-piece를 담는 상자와 망원경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나름 받침대 옆판은 각도를 주어서 미려함(?)과 함께 뚜겅이 닫힐때 자리를 잡기 쉽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뚜껑은 관측시 간이 테이블 역활도 합니다.

원래 케이스는 56cm 정도 되는데 일부러 10cm를  높게 해서 나름 허리건강에 신경을 쓴 어고노믹스 디자인 입니다. ^^



이렇게 받침대와 통채로 올릴수 있는 융통성을 보여줍니다.

사실 옆판에는 손잡이 용도의 구멍을 내는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어떤게 더 미려할지 고민을 할고 있습니다 ^^



이 작은 케이스는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eye-piece를 담는 상자입니다.

벨로우즈 튜브가 길이가 길어서 우측 두개 아이피스가 빠질 수 있어서 고정을 할 수 있도록 개조가 필요합니다.

 

 

짜맞춤 같은 고난이도 기술은 쓸즐 모르기에 나사못으로 대충 고정했습니다만.

거대한 제가 올라가도 부서지지 않는거 보면 나름 강성은 확보한것 같습니다.

 

아직 미완성입니다.

추후 도색, 외부 험난한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는 고무발, 이동시 망원경이 흔들리지 않는 고정장치등...  마무리가 남았네요.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재단 정도는 가능한) 간단히 도면도 그려서 공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