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의 진화 – 재레드 다이아몬드
  영국의 오리온 출판 그룹에서 기획한 과학 교양서 시리즈 '사이언스 마스터스'를 우리 말로 옮겼다. 대우주를 다루는 천문학에서 인간이라는 소우주의 핵심으로 파고드는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과학계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는 주제들과 기초 과학의 핵심 지식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총, 균, 쇠>로 퓰리쳐상을 수상했던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섹스에 중독된 인간의 진면모를 압축적이면서도 명확하게 분석한다. 왜 섹스는 즐거운가? 왜 인간은 남 몰래 섹스를 할까? 등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지만 실제로 제대로 알지 못한 문제들을 진화생물학적 논리를 이용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 인간의 독특한 성적 습성이 자연선택에서 어떤 이점을 주었는지 추적함으로써 인간이 일부일처제에 가까운 짝짓기 시스템을 가지게 된 이유, 남성의 성기가 다른 유인원에 비해 불필요하게 큰 이유 등을 해명한다. 진화론과 생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 성행위의 진화사를 설명하여 인간과 섹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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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총, 균, 쇠>는 이런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한 명저이다.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각 대륙의 문명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이유가 인종적.민족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요소들 때문이라는 것을 생태지리학, 생태학, 유전학, 병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등을 동원해 설득력 있게 밝힘으로써 인종주의적 이론의 기반을 무너뜨린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특별 증보면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를 추가 수록했다. 여기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 누구였는지를 추적하면서, 한국인의 이주가 분명 현대 일본인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연관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5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ning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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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인류 – 프란스 드 발
        신이 없는 세상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도덕적인 인간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세계적 영장류 학자의 눈으로 밝힌 인간 도덕성의 생물학적 기원! 종교와 문명이 출현하기 전에 우리는 이미 도덕적인 존재로 출발했다 인간의 도덕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하지 않으며, 자연은 약육강식의 야만적인 투쟁의 장이라고 믿어왔다. 거기서 도덕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본성을 억누르는 인위적인 문명의 고안물이었다. 종교인들은 도덕을 신에게서 온 명령이라고 보았고, 철학자들은 탁월한 이성의 규칙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주장은 상반되는 듯 보이지만 도덕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같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여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었다. 도덕은 종교나 문명이 출현하기 훨씬 전부터 인류의 오랜 진화 과정 속에 확립되었다는 것이다. 도덕은 신의 명령이나 이성의 초월적 원리가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유하는 감정에 뿌리박고 있으며,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왔다. 저자는 오랜 세월 영장류를 연구하면서 그들의 사회적 행동들을 근거로 밝혀낸 인간 도덕성의 생물학적 기원을 그의 새로운 저작 『착한 인류』에 오롯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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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그늘에서 – 제인 구달
  제인 구달은 우리에게 흔하게 알려진 '과학자'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사랑스런 침팬지의 엄마'에 더 가까운 사람이다. 인류학자 리키 루이스의 여비서였던 그녀는 루이스의 지원을 받아 스물여섯살의 나이에 탄자니아로 건너가 침팬지 관찰을 시작했는데 당시 그녀는 대학졸업장도 없는 그야말로 순수하고 편견없는 '관찰자'였다. 그렇게 40년이 흘러 지금은 야생 침팬지 보호와 사육 및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그녀의 침팬지 이야기이다. 휴머니즘 가득한 동물의 왕국. 제인은 침팬지의 눈으로 침팬지를 바라보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 책은 침팬지 교과서가 아니라 '침팬지나라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탐험이야기'이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4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ning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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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 포퍼 – 장대익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인 <지식인 마을> 시리즈 25번째 책이다. <지식인 마을> 시리즈는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었으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25권 <쿤&포퍼>는 저자가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모아 엮은 것으로 실험과 과학에 얽힌 과학의 일상에서 벗어나 과학의 정체성을 묻는다. 토머스 쿤은 미국의 과학사학자 겸 철학자이다. 과학의 발전은 개별적 발견이나 발명의 축적에 의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이 교체에 의해 혁명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이론 체계를 세웠다. 카를 포퍼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철학자로서 자신의 저서 『탐구의 논리』에서 과학은 합리적인 가설 제시와 그 반증을 통해 성장한다는 반증주의 과학철학을 창시했다. 그 후 사회과학론 · 역사론 · 인간론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전개된 그의 사상은 현대의 지적 세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과학이 과학일 수 있는 이유와 점성술이나 최면술이 과학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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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
    출간 50주년 기념 개정 제4판 세계적인 분석철학자 이언 해킹의 서론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가 공역자로 참여한 새로운 번역판 『과학혁명의 구조』의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제4판 이다. 저명한 분석철학자이자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을 푸코의 사회과학 이론에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과학철학자 이언 해킹이 쓴 서론이 이번 책에 새로 추가되었다. “이언 해킹의 서론”은 『과학혁명의 구조』가 서구 지식사회에 미친 방대한 영향들을 정리하고, “과학”의 진보가 이룩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요약한다. 또한 쿤에 의해서 제시된 패러다임과 공약불가능성 같은 개념들을 더 명확하게 정의하고 쿤의 아이디어들이 오늘날의 과학에 어떤 타당성을 가지는지를 검토한다.   연관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3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ning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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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명찰 – 우부카타 토우
  일본 서점 대상 1위, 요시카와 에이지 신인문학상 수상작! 독자적인 달력을 만들어 낸 젊은 바둑기사의 반생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시대가 열린 지 약 60여 년. 시부카와 하루미는 쇼군 앞에서 바둑을 두는 바둑기사다. 에도 성에서 바둑기사로 기예를 선보이는 단 4개의 가문 가운데 하나인 야스이 가의 장자이며, 훗날 바둑 명인인 고도코로의 자리를 두고 혼인보 가와 맞대결하리라 기대를 받는 젊은이였다. 하지만 이처럼 정해진 앞날이 있음에도 하루미의 마음을 잡아 끈 것은 일본 고유의 수학이자 유희인 산술(算術)과 하늘에 떠 있는 별이었다. ​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북극성을 보고 오라는 막부의 명령이 떨어진다. 전국을 여행하며 북극성의 위치를 관측해 위도를 계산하는 일이다. 그 여행에서 하루미는 일본의 달력이 8백 년이나 된 중국의 역법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때문에 커다란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루미는 백성의 생활을 교란시키는 옛 달력을 없애고, 일본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대의 달력을 찾기 위해 기나긴 싸움을 시작한다. ​ 작가 우부카타 도우는 이미 애니메이션, 게임, 라이트노벨 등, 분야를 막론하고 작가로서 다채롭게 활동하고 있는 이재(異才)로 알려져 있다. 『천지명찰』은 주로 미래 사회와 SF 분야에서 활약하던 그가 2009년 처음으로 도전한 시대 소설이다. 오랜 해외 생활 끝에 일본에 돌아온 그는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본 ‘시부카와 하루미’의 인생에 깊이 매료되었다. 시부카와 하루미는 실존 인물로, 실제 일본의 개력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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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칼세이건
  칼 세이건이 펼쳐 보이는 대우주의 신비!전 세계 60개국, 6억 시청자, 6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과학 책 『코스모스(Cosmos)』를 특별판으로 다시 만난다. 『코스모스』 특별판은 기존의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을 그대로 싣고 도판 중 본문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실었다. 그중에서도 컬러로 봐야 할 도판 자료들을 60컷 가까이 골라 컬러 화보로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해 넣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칼 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 서거 10주기를 맞춰 세이건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글을 한국어판 서문으로 실은 것이다. 세이건이 생전에 이루어 놓은 일들과 그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해냈을 일들을 생각하는 이 글은 『코스모스』가 가진 가치를 한층 빛내 주고 있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1E02 http://cdn.podbbang.com/data1/scienceppl/bookevening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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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원 – 서은국
    장대익 : 되게 얇은 책인데요, 저는 감히 올해(2014) 읽은 최고의 과학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깜짝 놀란 것은 심리학자 중에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거였고요, 두 번째는 모두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거예요. 가령 이런 거예요. '너 왜 인생을 살아' 라고 물으면 '행복을 위해서 사는 거 아냐?' 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 예전부터 그게 좀 이상했어요. 과연 행복이 인간의 최고의 목표일까? 최고의 가치인가? 너무 행복에 집착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서은국 교수님은 행복을 심리 과학적으로 최초로 연구하신 에드 디너의 수제자예요. 장대익 : 되게 얇은 책인데요, 저는 감히 올해(2014) 읽은 최고의 과학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깜짝 놀란 것은 심리학자 중에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거였고요, 두 번째는 모두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거예요. 가령 이런 거예요. '너 왜 인생을 살아' 라고 물으면 '행복을 위해서 사는 거 아냐?' 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 예전부터 그게 좀 이상했어요. 과연 행복이 인간의 최고의 목표일까? 최고의 가치인가? 너무 행복에 집착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서은국 교수님은 행복을 심리 과학적으로 최초로 연구하신 에드 디너의 수제자예요. 행복의 연구자가 저랑 비슷한 물음을 갖게 된 겁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 이건 아리스토텔레스적인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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