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contents는 어떨까요

작성자
Duta
작성일
2020-07-23 01:22
조회
3275
안녕하세요

 

1년전부터 과학과 사람들을 유투브를 통해 시청하고 있는 캐나다 교포입니다.

궁금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접근하지도 못했던 양자 역학, 상대성 이론, 각종 천문 지식들을 손쉽게 이해 할 수 있어 좋았읍니다

다만 최근 들어 주제의 확장성이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시청자 입장에서 좀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이전에는 off line으로 유투브를 저장해 야외에서도 들으며 다녔는 데..)

요즘 유투브가 거의 모든 정보의 제공기능을 하면서  시류를 타는 웬만한 유투브의 경우 5 ~6만의 구독자는 훌쩍 넘어가는 듯 합니다.

과학과 사람들이 일부 소수의 고품격 매니아를 위한 유투브로 그 존재 의미를 국한 하신다면 제 말씀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만,

대중적 확장성을 하나의 화두로 생각하신다면 허접하지만 몇몇 아이디어를 말씀드리고 자 합니다.
  1. COVID 19 이후 향후 10년간에 걸쳐 바뀔 4차 혁명의 시간이 불과 3~4개월만에 바뀌었다고 합니다.
  2.  4차혁명의 내용은 아시가 시피 모두 과학기술(IT, Bio, Space, Green등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3.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새롭게 등장하는 기업 ( 기존 기업의 새로운 사업 확장이나 start up 기업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 program은 어떨까요?
  4. 물론 많은  youtube에서  이런 내용을 다루기도 하지만  주로 투자/주식의 관점이고요 - 대충 구독자수준이 5~6만에서 간혹 30~40만에 이르는 youtube도 있더군요)
  5.  예를 들어 최팀장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과시간과 같은 format으로 해서,
- 뇌과학 : Elon Musk의 뉴럴링크, facebook의 CTRL-labs, 또는 구글의 알파고등의 현재와 그리고 실현 가능한 미래

- space : Space X, Blue Origin, Virgin Galactic등의 현재 기술 수준과 미래\

- bio :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을 예측했던 Invitae, CRISPR thrapeutics , Illumina 같은 기업들

- Green energy : Tesla, Nikola

'- 가상화폐 : 비트코인, 페북의 리브라 등등

이런 확장성이 과학과 사람들의 본질을 크게 왜곡하지 않는 다면 소재와 기업을 연결시킬만한 contents는 무궁무진 하다고 봅니다.

어떠신가요?

아니면 궤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전체 1

  • 2020-07-24 10:28

    안녕하세요. 과학과사람들입니다. 저희 컨텐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그 기술을 만든 기업들에 관해서는 대부분 오프닝 시간에 언급하고 있지만 말씀해주셨듯이 그 컨텐츠만 떼어내어 유튜브 컨텐츠로 만드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할 때 염두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