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에서 이강환박사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점차 빠져들어 칼세이건의살롱 을 섭렵하다가 이젠 과학하고 앉아있네 를 지나간것 까지 다 찾아서 보게되었어요~ 무얼 아냐고요? 아니요 항개도 모르는데 그냥 재밋어서 맨날맨날 들어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제주위에는 이런재미를 같이 공유할 사람없다는거지요 내가 열심히 들었던거 언젠가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은하가 충돌할거라는데 라고 얘기 하면 우리 딸애들은 피식 비웃으며 엄마 걱정마 엄마는 걱정 안해도 돼~~ 라고 하네요 다음할매들 동호회 아이디가 이오 인데~ㅠ ㅠ 저는 65살 할매랍니다
아. 정말 반갑습니다 :-)
아. 반갑습니다. 65세면 아직 아주머니 아닌가요? ㅎㅎ "사람들" 평균연령 높일까봐 안밝혔는데, 저는 55세 아저씨 입니다. 안드로메다와 충돌하는 꼴을 보긴 어렵겠고, 오늘내일 한다는 베텔규스 폭팔을 내생에에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주머니라고 불라주심 감사하긴 하지만ㅈ손자가 여럿이니~^^ 근데 저는 아직 별을 못봤어요 목성 하고 토성 등 별관찰 하는건 어찌하는건지요? 천문대같은데가서 보는건가요? 또 하나~ 벙커1같은곳에 방청객으로 어찌가는건지? 모르는게 많아 조심스레 질문해봅니다~감사해요~^^
내일같이 공개강연이 있거나 할 때에 시간맞춰 5호선 충정로역 9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벙커1에 가시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꼭 가보고 싶네요~
오세여. 인사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