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전달한다는 사람이 가장 비과학적인 책에 자랑스레 참여하다니...웃기네요.

작성자
미리내7
작성일
2020-08-27 16:48
조회
1939
(저는 아직은 사람들(회원)이 아닙니다. 그러니,  과학과 사람들에 목소리 낼 자격이 없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제가 그간 팟캐와 유튜브 들어서 나름 올려드린 조회수들이 이 글 하나 쓸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일단 정치적인 스탠스는 떠나서 말해 보죠.

강양구 기자,

과학관련된 일 하는 사람이라면서요?!

과학의 기본 과정들 중에  중요한 과정중 하나가 무엇일까요?!

파토님과 다른 분들(최팀장님, 이용기자님), 아실 거 아닙니까?!

실험을 통한 검증입니다.

 

조국 사태(중립적 표현을 쓰죠.)를 통해 언론에 의해 숱하게 제기된 문제들은 현재까진 검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굳이 과학의 과정에 비유해 보면, 가설이나 주장일 뿐입니다.

작년 8월 이후 나온 대부분의 기사들은 그 가설과 주장에서 한 치도 나아간 적이 없는 기사들이고,

이제 법정에서 다뤄지기 시작하면서 검증의 단계를 거치거나 혹은 일부 극소수 언론들에 의해서 이미 논파가 된 주장들도 많습니다.

정치적인 거 다 떠나서,

과학을 전한다는 사람이,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은 주장들을 묶은 책들에 이름을 올린 이유가 뭔가요?!

서민, 진중권, 김경율, 권경애 (뒤에 둘은 헛발질 한 것들이 이미 드러났죠. 공식적으로요.) 이들의 주장에 뭐가 합리적이고,

뭐가 검증되었나요??

 

분명하게 요청드립니다.

강양구라는 사람의 하차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이유는 정치적인 게 아니라, 전혀 과학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사람의 팟캐와 유튜브를 들을 수 없어서 입니다.

이상 나름 과학 20여년 해온 사람이...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