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종이접기"편을 보다가 스티커 이야기가 나와서 몇 가지 실전 활용예를 올려봅니다.

1. the good - 깔끔하지만 밋밋한 랩탑에 포인트를! 가족 중에 똑같은 랩탑을 쓰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 더 좋습니다. 언젠가 출근해서 보니 아내 랩탑을 들고왔더군요 ㅎ



2. the Better - 내껀지 니껀지 헷갈리는 시커멓고 못생긴 업무용 랩탑에 표정을 만들어 줍니다. 로고를 센스있게 가려주는 black & white 우주왕복선 최고!



3. the Worrying - 물통에 붙혀도 이쁘지만, 물에 젖어서 찢어질까봐 물마실 때와 씻을 때 조마조마. 그리고 찬물은 절대 못 넣음.



4. and so on - 스티커 일부를 잘라서 써도 멋짐. 다만, 주머니에 넣었다 뺏다하는 물건에 붙히면 이렇게 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