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에 산다 – 신문 아카하타 사회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지금도 12만 명 이상이 피난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사고 수습은커녕 원인 규명조차 되지 않았다. 3.11 사고 당시의 공포, ‘원전 사고’라는 대재앙이 파괴한 일상, 몸과 마음의 고통이 점점 더 극심해지는 현실이 피해 당사자들의 증언으로 세세히 드러나 있다. 후쿠시마 현 주민들이 짊어진 삶의 무게는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일상을 돌려달라”, “원전을 없애고 속죄하라” – 국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외치며 여전히 끈끈히 연대하고 있는 후쿠시마 사람들,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희망을 품고 4천여 명이 원고가 된 집단 소송을 통해 ‘탈원전’을 이루려는 피난민들, 그 3년 8개월의 기록. 연재중인 〈신문 아카하타〉의 후쿠시마 주민 인터뷰 중 94명의 목소리를 묶었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2E03

<인공지능 3편: 제2의 기계시대, 로봇의 부상>

 

http://www.podbbang.com/ch/6205?e=219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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