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 이필렬,권복규,홍성욱,이정모,이명현,이창무,정지훈,원종우

 

 

이과생들도 쉽게 이해하는
8가지 과학 속 인문학 이야기

유전공학과 윤리가 무슨 상관인지, 정보권력이 왜 위험한지, 로봇의 발달이 어째서 직업을 앗아가는지
오늘도 뉴스와 위키를 뒤지는 이과생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중국이 결국 인간 배아의 유전자 편집을 시도했다. 미국은 프리즘 시스템으로, 한국은 국정원 5163부대가 민간인을 불법 감청했다. 사상 최초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류의 종말이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현대 과학기술 사회는 과학의 폭주 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기술이 이끌어내는 파괴적인 사회적 변화가 점점 극명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학기술을 개발하는 이들은 과학의 사회적인 위험보다는 논문과 비즈니스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매일 뉴스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보며 감탄할 뿐, 인간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무관심하다. ‘과학하는 이들’과 그 열매를 취하는 우리는 모두 커다란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은 그런 우리들에게 울리는 경종이다.

 

관련 에피소드

과학책이 있는 저녁 S2E05

<한국 과학책 저자 시리즈2: 김상욱 교수와 과학공부>

 

http://www.podbbang.com/ch/6205?e=2203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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