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 시공사

 

파토 : K2 박사님이 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이라는 책을 내셨어요. 책이 추구하고 있는 건 교양 공학이라는 새로운 장르입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공학자들의 생각과 일 자체를 살펴보는 최초의 시도가 아닐까 합니다. 보도자료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관찰하고 그것으로부터 결과물을 상상해 측정하고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그 무엇을 실제로 세상에 내놓는 현장의 활기를 담은 교양 공학서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가 있어요. 네 개의 역학을 장르별로 나누어서 정역학은 멈춰있는 것, 동역학은 움직이는 것, 유체역학은 흐르는 것, 열역학은 뜨거운 것, 이렇게 소재를 나눠서 예를 보여주면서 해당 역학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전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재라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과학하고 앉아있네 S6 E9 中

 

 

1 Response

  1. 이용준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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